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였고 물놀이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이거든요.
위치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해변에서 놀다가 수영장 가고싶다고 하면 바로 모래씻고 수영장으로 넘어가고.. 아이들이 화장실 가고싶다하면 바로 들어가고.
라까멜라에서 일주일을 묵었고 다른 리뷰들을 보고 걱정했는데
우린 수영장이 보이는 뷰의 방이였습니다.친구는 아이와 둘이 갔는데 방은 베란다가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같은 라인의 수영장뷰의 방이였습니다.둘다 너무 만족했구요.에어컨 소리 리뷰에서처럼 잘때 힘들었지만
귀마개 챙겨가서 무리없이 잘 잤습니다.ㅋ 침대는 라텍스여서 넘 좋았어요 .집에서도 라텍스 써서 잘 잤습니다.
마주치면 항상 인사해주고 웃어주는 직원들 덕분에
일과 육아로 지친마음이 돌아와보니 많이 평온해져있는 나자신을 느낄수 있었고
애들이 들락거리느라 물이 흥건할때마다 웃으면서 괜찮다고 닦아주시던 그 직원분은 너무 감사해서 오기전에 팁도 조금 드렸어요.
수압도 괜찮았고 샤워기 필터도 썼는데 저는 일주일동안 그렇게 지저분해지지 않아서 필터 1개로 일주일 썼어요.. 이심 해갔는데 호텔에선 호텔와이파이 비번 물어보시고 쓰는게 좋은지 몰랐네요. ㅋ방이 프론트 위층이라 그런지
프론트만 와이파이 된다핶는데 저희방에서도 와이파이 잘 터졌어요.ㅋ
물론 친구는 방에서 호텔와이파이는 안터졌다합니다. 숙박을 길게하면 좀 뷰가 좋은 방을 주나 싶었어요.
아 . 조식뿐만 아니라 저희는 음식이 다른식당도 잘 안맞으서..
조식먹으러 갈때 애들 항상 김 챙겨가서 밥에 김 먹이고
고기요리같은건 그래도 입에 좀 맞았어요 일주일 조식도 야무지게 챙겨먹었어요.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
이틀에 한번 룸클린했고 숙박중 하루는 빨래방 가서 빨래한번 하고
예민하지 않게 가성비숙소를 원하시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해변쪽 수영장은 어느 비싼호텔보다 뷰가 최고입니다
제가 윌리스락에서 우리숙소까지 그리고 세일링 보트타는 스테이션 3까지 걸어서 다녔거든요ㅡ여기가 수영장뷰 최곱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