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뷰가 훨씬 높네요. 유럽 여행 중 묵어본 호텔 중 가장 이상한 호텔입니다. 사실 전혀 호텔이 아니라 오래된 동네 집에 있는 2층 호텔입니다. 3박을 묵고 나니 밤낮으로 물 공급이 계속 끊겨서 더 짜증나는 건 샤워하는 시간의 절반은 화장실에 갈 때 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3일째 샤워할 때 물 공급이 중단되고 물을 빼야 할까봐 조금 당황했습니다. 뜨거워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몸이 떨렸습니다. 목욕할 때 추웠어요. 침대 옆에 있는 조명과 전기가 밤새도록 윙윙거렸고, 침대 옆 탁자는 냉장고도 있어서 밤새도록 시끄러웠어요. 내부 시설은 우리나라 1990년대 것인데, 이런 방은 중국 상하이에서는 200위안이 넘는데 여기는 1,600위안이 넘습니다. 게다가 둘째 날에는 두 번째, 세 번째 엘리베이터도 고장이 났어요. 그래서 캐리어 들고 내려서 계단으로 6층으로 가서 빨리 도망가세요. 이런 호텔은 다시는 만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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