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리치 호텔

큐빅 싱글룸에 묵었었는데 다른 게스트하우스와 다르게 방이 넓어서 좋았고 천장도 넓고 답답함 없이 지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다만 기차역이랑은 살짝 거리가 있어서 걸어가기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호텔 앞에 바로 유바이크 있어서 관광하기에는 좋았네요 :)

체크인시 싱글큐빅은 다른사람들과 객실을 공유한다고 안내해 주셔서 도미토리랑 뭐가 다른거지 했는데 싱글 큐빅은 카드키로 문을 열면 복도형식으로 방이 6개정도 있는데 방들이 문이 아닌 커텐으로 구분되어있는 객실이었음. 문이아닌 커텐이기에 방음은 잘 되지 않으니 조용히 지내야 했고, 사람들이 문을 열고 닫을때 소리가 잘 들렸음. 도미토리는 가기 싫고, 혼자 호텔은 부담이된다 싶을때 선택하면 아주 좋은 선택일 것. 커텐이 아닌 문이었으면 화장실 없는 작은 호텔임 그냥 장점 1. 리셉션 24시간. 직원들이 아주 친절함. 특히 낮근무 직원분들!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보냈습니다. 2. 깔끔함. 그냥 호텔임 냄새 안나고 침구 관리 잘 되어있고 아주 폭닥폭닥함 3. 객실, 샤워실 남여 구분되며 출입시 카드키 인식 후 출입이 가능해 보안 좋음. 4. 수건, 물 1병 제공 5. 짐 보관가능 6. 객실 안 금고있고 침대 밑에 캐리어 넣을 공간있음. 28인치 거뜬히 들어감 7. 전신거울 있음 8. 조명, 간접조명 다 있음 9. 호텔 바로 밑 유바이크 있음 단점 1. 입구쪽은 문소리, 끝쪽은 에어컨 소리가 계속나서 잠귀가 예민하다하면 신경쓰일 수 있음. 전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2. 에어컨 중앙제어라서 온도조절 못함. 밤에는 따뜻해서 좋았는데 아침에는 좀 더웠음 3. 당연히 창문 없음 단점들은 쓰려고 찾으니 나온 단점이고 불편함 전혀 없었고 아주 만족했음. 타이난에 또 오게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을정도

가격을 고려하면 나무랄 게 없습니다.

조식이 좋았어요. 룸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