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호텔 도착 후 18일 퇴실 전 9시경에 반으로 접어서 쓰는 폼클렌징이 허리에 손 한 상태로 접었는데 눈에 물총 강하게 쏘듯이 대량 들어가서 왼쪽 눈은 아예 보이지않고 오른쪽 눈은 뿌옇게보였습니다.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곧장 카운터로 달려가서 빠른 안과 병원을 요청하였으나
카운터에 있는 긴머리 남자 직원분이 수건 어디꺼냐 반납하시라고 하시면서 대응하셨습니다.
저는 수건은 갔다와서 반납할테니 빨리 근처 안과로 안내요청하였으나, 느긋하게 근처 안과를 알려주셔서 앞이 잘 보이지않는 상태여서 도착하였으나 휴무인 병원이였습니다.
저는 다시 호텔로 돌아가 다른안과 병원으로 요청드렸으나, 이번에는 종합병원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앞이 잘보이지않는 상태에서 주변 시민분에 도움을 받아 도착하였으나, 겨우 도착하였으나 해당 종합병원은 안과진료를 하지않는 병원이였습니다.
해당 종합병원 직원분께서 다행히 최대한 빠르게 근처 안과 알아봐주신 후 저를 해당 안과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저는 1시간 가량 치료시기를 놓쳤고 눈상태는 일본병원 2곳에서 치료를 받았으나,아직까지 좋지않아 20일 12시 비행기를 급하게 잡아서 현재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준비중에 있습니다.
한직원분 빼고는 나머지 직원분들은 전체 친절하였습니다.
추후에 급하게 아픈일이 생긴 숙박객이 발생할경우 휴무일 또는 시간 알아보고 안내부탁드리며 수건을 가지고 아픈 부분을 감싸고있는사람한테 자기네 호텔 수건이니 반납하셔라고 하지좀마세요 안그래도 아파 뒤지겠는데 수건이랑 열리지않은 안과병원 안과진료안하는 병원 알려주셔서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습니다.